
Vol.10 · 2025년 겨울
글자와 종이
읽는 일을 떠받치는 것들
겨울호는 읽기를 가능하게 하는 물성에 대해 다뤘습니다. 글자의 모양, 종이의 두께, 페이지를 넘길 때 나는 소리 같은 것들입니다.
잘 만든 책은 읽는 동안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. 이번 호는 그 드러나지 않는 자리를 일부러 들여다본 기록입니다.
수록
오래된 서체를 되살리는 일 — 정겨울
계절을 담는 부엌 — 임세라
혼자 보는 영화의 자리
연재 여섯 꼭지
